에이즈 바이러스 신속 진단기 나온다

FDA승인... 애보트서 개발

[헬스코리아뉴스] 에보트사의 새로운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진단기가 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감염됐을 경우 바이러스가 생산하는 단백질인 HIV p24 항원을 발견하는데 두드러진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제품은 바이러스 침입후 항체가 반응이 일어나야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었다.

보통 에이즈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감염직후 HIV 전염율이 가장 높은데 이 제품은 기존제품보다 더 빨리 탐지가 가능해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FD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