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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실시된 에이즈백신 시험결과 인정키로
작성자
홍기종
작성일
2009-09-27
조회
2401

태국에서 실시된 에이즈백신 실험결과 인정키로 

사노피-파스퇴르, 복합시험서 HIV 감염을 31.2% 감소

사노피-파스퇴르는 지난 6년 간 태국에서 실시한 HIV 백신 시험결과에 대해 인정했다. 태국에서 16,000명 이상 참여한 제3상 임상에서 시험백신이 안전하고 HIV 감염 예방에 약간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번 시험연구 후원자인 미국 육군 군의감의 최종 결과 발표에 의하면 Alvac HIV와 Aidsvax B/E의 복합 백신이 맹약과 비교해 HIV 감염을 31.2% 감소시킨 예방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종합 결과는 10월 29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AIDS 백신 2009” 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사노피 수석 연구부사장 드 와일드(Michel DeWilde) 박사는 HIV 감염의 완만한 감소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1983년 에이즈가 발견된 이후 HIV 백신연구에 최초의 구체적인 증거를 보인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려면 더 연구와 실험이 필요하며 사노피는 본 과학적인 과제 추진과 이 중요한 이정표적 연구에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비바쳐(Christopher Viehbacher) 사장은 HIV 문제는 어느 한 회사나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닌 큰 문제로 사노피는 HIV 백신 연구개발에 학계, 정부, 민간기구와 장기 협력을 계속할 것이며 언젠가는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HIV 백신이 이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즈 백신시험은 태국 보건성에서 태국 및 미국 연구원들이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미국 육군 의약개발에 관여하는 군의감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 복합백신은 사노피의 Alvac HIV로 일차 접종하고 VaxGen사의 Aidsvax B/E로 추가 접종으로 개발되었다

김윤영 기자 Yunyoung,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