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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 홍보 패널 전시, 교육
작성자
홍기종
작성일
2010-05-18
조회
932

에이즈 예방 홍보 패널 전시, 교육

강서구,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에이즈 예방활동 강화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병목) 보건소(소장 하현성)는 HIV/AIDS(후천성면적결핍증)의 감염예방을 위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홍보 패널 전시회를 갖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HIV/AIDS 국내 감염인 누적이 6888명을 넘어섬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이 그 여느 때보다 요구돼 우선 고등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널 전시회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HIV/AIDS의 감염경로는 60% 이상이 이성 간 성행위로 감염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전시되는 홍보물에는 성병과 AIDS의 예방요령, AIDS란 무엇인가, 감염 시 증상과 치료방법 등이 자세하게 담겨 있다.


또 감염 의심이 있을 경우 검사받을 수 있는 제도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표현돼 청소년과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AIDS 패널 전시회 개최를 원하는 학교에는 인센티브도 준다. 인센티브는 보건소 방역바로처리반을 투입, 학교 내 해충서식지인 수풀, 물웅덩이, 쓰레기 소각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을 해주는 것이다.

HIV/AIDS 홍보 패널 전시회는 14일까지는 한서고등학교,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영일고등학교, 25일부터 28일까지는 화곡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갖는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에이즈연맹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 성병과 에이즈에 관해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 오는 7월 12일은 대일고등학교 1200여명, 12월 17일은 영일고등학교 550명이 대상이다.